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2기 영식이 돌싱녀 장미의 속 긁기에 녹다운돼 침울해졌다.
4월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7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장미와 랜덤 데이트를 나간 22기 영식은 '나는 솔로'에서 2연속으로 0표를 받은 사실을 장미가 언급하자 불쾌함을 표출했다. 0표남 이미지가 굳을까 봐 걱정한 것.
이런 22기 영식에 장미는 "성격이 조금 예민한 편이냐"고 물었다. 경리는 이에 "이걸 또 이렇게 받아들여?"라며 당황했고, 데프콘은 "자기가 처한 상황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22기 영식의 불쾌감을 이해했다.
장미는 "성향 자체가 있는 것 같다. 하나를 깊게 생각하거나 아까도 그냥 한 말인데 발끈하는"이라고 22기 엉식 성격을 지적했다. 22기 영식은 "발끈은 아닌데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인다. 고쳐야 된다"고 진솔하게 반성했으나 장미는 "대화법이 그래서 저랑 많이 싸울 것 같다. 영식님과 저랑 대화 진지하게 시작하면 나중에 멱살 잡고 싸우겠다"고 지적을 이어갔다. 장미와 22기 영식은 대화를 하면 져주는지로 티격태격했다.
이런 두 사람을 보며 데프콘은 "엄청 긁는데?"라며 웃었다. 그리고 장미와 데이트를 마친 22기 영식은 우울한지 혼자 방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MC들은 "공격을 많이 받았다", "저였어도 기분이 안 좋았을 것 같다"며 22기 영식을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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