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건물주인 방송인 유재석이 대형카페를 보곤 유지비를 걱정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7회에서는 식센이들이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인천에 방문했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은 이런 대규모더라. 나는 늘 이런 거 보면 이게 남는 게 있나.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라며 유지비를 걱정하며 한 대형 카페에 들어섰다.
이어 멤버들이 고른 빵을 결제하기 위해 개인카드를 꺼낸 유재석은 미미의 "선배님은 늘 어디서 자동 충전되는 거냐. 늘 풀로 충전돼 있다"는 감탄 속 10만 원 넘는 가격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아침부터 카페에서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냐. 아니 아잇"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모닝 허기가 부른 지갑 참사에 송은이가 "우리가 욕심 부렸나. 미안하다"라고 사과하자, 앞서 카페 유지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유재석은 "아침부터 비싸긴 한데, 안 그러면 유지가 안돼"라며 가격을 이해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23년 6월 30억 원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 같은 날 32억 원을 투자해 지분 21.3%를 재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오른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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