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대좌, 턱식이라는 별명을 지닌 10기 영식(가명)이 골싱녀에게 습관적 플러팅을 지적받았다.
4월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7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첫날부터 손을 잡는 등 거침없이 스킨십을 하던 돌싱님 10기 영식, 골싱녀 국화는 둘째날엔 각자 다른 사람을 알아보기로 하고 서로 다른 상대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10기 영식은 본인의 2순위인 백합과, 국화는 대화 한 번 해보고 싶었던 3기 영수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데이트 후 두 사람의 위태로워진 관계가 그려졌다. 백합이 "데이트 진짜 너무 좋았고 오늘 안 했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하자 묘한 표정으로 웃던 국화는 이후 10기 영식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내가 마음이 안 좋은 게 뭐냐면 내가 너라면 난 적당히 했을 것 같다. 상대가 오해할 정도로는 안 했을 것 같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10기 영식의 습관적 플러팅에 위기가 찾아오자 MC들은 "빡쳤다", "다음편 보여달라", "강자를 만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10기 영식은 "그대가 어제 본 나의 모습을 믿으십시오"라며 해명을 시도했으나 국화는 더이상의 대화를 원하지 않았다.
이런 국화를 붙잡은 10기 영식은 "나도 중요한 짝을 만나러 온 사람이니 나도 컴플레인 하겠다"며 무언가 말을 꺼내려 해 MC들에게 도파민과 동시에 궁금증을 안겼다. 임자 제대로 만난 10기 영식의 불만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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