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각 잡힌 턱선과 소녀 감성 스타일로 등장했다. 귀엽고 날렵한, 둘 다 가진 오늘의 얼굴이었다.
배우 안소희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연, 안소희, 하영, 신현지 등 다수의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소희는 레몬빛 아우터에 쇼츠를 매치한 하이틴 걸리시 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가 각 잡힌 턱선과 소녀 감성 스타일로 등장했다.사진=천정환 기자
헤어스타일은 풍성한 웨이브를 살린 롱 내추럴 펌으로, 이마를 덮은 앞머리와 함께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안소희 SNS
안소희는 레몬빛 아우터에 쇼츠를 매치한 하이틴 걸리시 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천정환 기자
오버핏 코트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반짝이는 주얼 카라 디테일이 묘하게 어른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흰 양말과 로퍼, 블랙 토트백까지 더해지며 빈티지하면서도 단정한 키치무드를 완성했다.
헤어스타일은 풍성한 웨이브를 살린 롱 내추럴 펌으로, 이마를 덮은 앞머리와 함께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포착된 안소희의 무표정+살짝 미소 짓는 표정은 단정한 듯 날카롭고, 귀여운 듯 강단 있는 ‘안소희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가볍게 손을 올리는 제스처 속에서도 도드라진 턱선과 날렵한 페이스라인이 돋보였다.
보정 없는 현실 사진에서도 각이 살아 있는 그의 턱선은, 마치 “탄수화물은 잊은 지 오래”인 듯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처럼 느껴졌다.
한편 안소희는 중학교 3학년, 만 14세에 원더걸스로 데뷔해 ‘Tell Me’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기 변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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