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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요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4일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예능 ‘미운 우리 새끼’ 438회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13일에 전파를 탄다.

이날 녹화분에서 이요원은 남다른 동안 미모 비결, 가족 비화를 털어놓는다. MC 신동엽, 서장훈, 모(母)벤져스와 함께 스페셜 MC로서 색다른 매력을 방출할 전망이다.

또한 이요원은 오는 8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도 출연한다. 연이어 예능 출연이 확정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요원은 4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귀신들’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이요원은 1980년생으로 1997년 데뷔했다. 2003년 프로골퍼 출신 박진우와 결혼해 딸 둘과 아들 한 명을 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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