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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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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개인 프로필을 공개하며, 올 상반기 데뷔 예열에 나섰다.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Player Card’ 라는 이색 프로필을 선보였다.

프로필에는 멤버들의 생년월일을 비롯해 MBTI, 좌우명,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이 기재되어 있으며, 실제 선수들처럼 플레이어 넘버까지 표기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일곱 멤버는 스포츠와 패션이 결합한 블록코어 스타일로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팀명인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가장 핫한 걸그룹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 속에 상반기 가요계 출전을 앞둔 유스피어는 리얼리티 ‘USPEER RUN UP!’ 1회에서 ‘WM 신인 걸그룹 드래프트 지명 D-DAY’를 진행, 비주얼은 물론 각자의 포지션, 매력 포인트, 특장점 등을 차례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상 트랙 위를 속도감 있게 질주한 리얼리티 티저를 시작으로 드래프트 지명과 이번 플레이어 카드 프로필까지 차별화된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앞으로 일곱 멤버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유스피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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