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진제공=SBS 캡처
배우 이요원이 조여정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서장훈이 “조여정의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단 둘이 만난 게 아니라 모임에 갔는데 그 자리에 남편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요원은 “처음엔 소개팅인 줄 몰랐다. 나름 ‘자만추’였다”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아직도 설레냐”는 질문에 “지금도 설레면 큰일 난다. 그건 어디 아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