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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하성, 본인도 스트레스성 탈모인데‥술독 빠진 친구에 미국行 비행기표 선물한 이유(나혼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0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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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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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1953fc3b6d4d50c5a379e61c731edb20e6ac5b63e0435640685ea16b2bed7" dmcf-pid="ySS1lbhD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en/20251213061630809qdky.jpg" data-org-width="640" dmcf-mid="PPW0yVTs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en/20251213061630809qd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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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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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en/20251213061630987mlxv.jpg" data-org-width="640" dmcf-mid="QK6L8r4q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en/20251213061630987ml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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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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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YTTFv9Sry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5e8c158fe2a666fb651ad46510f880bdf6f635c45962fad8195126dcd1908e92" dmcf-pid="Gyy3T2vmCl" dmcf-ptype="general">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술독에 빠진 친구를 미국으로 부른 일화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7034667ee218ea0c1f1de153951d3f59ae6cc1c60f404194ba0e4d5994eea90" dmcf-pid="HWW0yVTslh" dmcf-ptype="general">12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6회에서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의 주인공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26a4c7d11834b1d48872df2159e82fe0d7f057d143ac7aa93bdd062154de7f5f" dmcf-pid="XYYpWfyOCC" dmcf-ptype="general">이날 김하성의 집에는 절친 정기훈, 김재현이 찾아왔다. 도어록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이들은 익숙하게 냉장고에서 음료까지 꺼내 마시는 모습을 보여줘 전현무에게 "진짜 찐친 바이브다"라는 말을 들었다. </p>
          <p contents-hash="133531464f1767fdc8885722a03c2898c783fc045925b826fb933e9aa0ccb708" dmcf-pid="ZHHuG8YCCI" dmcf-ptype="general">티격태격하던 이들은 남다른 우정 일화가 있었다. 정기훈은 "난 얘 아니면 지도자의 꿈을 안 꿨다"며 "(2021년) 내가 딱 방출되고 진짜 맨날 술을 마셨다. 근데 어느날 딱 얘한테 연락을 했다. 그때 당시 얘도 미국 (진출) 첫 해였다. (김하성이 스트레스성 탈모로) 머리털 없을 때였다. 내가 막 힘들다고 하니까 30, 40분 뒤에 당장 오라고 미국행 비행기표를 보내더라. 근데 비행기표가 다음 날 오후 7시더라. '제주도 일주일 놀러간다 생각하고 와'라고 해서 옷 세 벌 챙겨가서 비행기 3번 연장하고 3개월 있었다"고 회상했다. 기안84는 "낭만 있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4796cf2d5d55e787c5af48e20bfc1995318fe3feca9ba9d31720a280a5af012" dmcf-pid="5XX7H6GhTO" dmcf-ptype="general">김재현이 "심심해서 부른 거냐"고 정기훈을 미국으로 부른 이유를 묻자 김하성은 "나도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다. '각자 힘들지 말고 같이 힘들자'였다. 나도 어차피 경기 맨날 못 나가고 있을 때다. '나랑 와서 대화나 하자'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b3bb305e6f7ba2395d355bcbf9874e723d7a17dec488a670873b248713b07a7" dmcf-pid="1ZZzXPHlhs" dmcf-ptype="general">정기훈은 "중요한 건 얘랑 열흘 정도 있다가 2주 원정을 간다는 거다. '카드 이걸로 밥 시켜 먹어라'라고 하고 비행기 타고 떠났다. 나만 샌디에이고 남겨저서 앞 식당에서 주문도 못하고 2주 동안 혼자 있었다"고 찐친다운 에피소드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t55qZQXSvm"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F11B5xZvy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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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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