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핸썸가이즈’
사진=tvN ‘핸썸가이즈’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핸썸가이즈' 역사상 최초의 육탄전이 벌어진다.
3월 23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16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시양이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핸썸즈' 팀을, 김동현을 대신해 1일 한정 멤버로 출연한 추성훈이 차태현, 오상욱과 함께 '가이즈' 팀을 꾸려 '강원도 누들로드' 후반전 빙고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은 새로운 찬스권인 '소원 수리권'으로 자신들의 퀴즈 성공 소식을 상대팀에게 비밀로 하는 스텔스 전략을 취해 레이스의 향방을 오리무중으로 만들었다. 이에 다가오는 후반전에서는 '양양'을 둘러싼 두 팀의 대격돌이 일어난다.
'양양'에 먼저 도착한 팀은 스텔스 전략을 통해 소리 없이 강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 '양양' 옹심이 맛집에 입성한 이들은 때아닌 유혈사태(?)를 맛보고 만다. 이이경이 신승호에게 옹심이 국물을 떠주려다가 실수로 신승호 바지 위 '아찔한 부위'에 뜨끈한 국물을 엎질러 버린 것. 이에 이이경이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하자 신승호는 "아냐 괜찮아. 나는 강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도 잠시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은 때아닌 '가이즈' 차태현, 오상욱, 추성훈의 습격으로 진정한 유혈사태와 맞닥뜨리고 만다. '핸썸즈' 스텔스 전략을 알아챈 '가이즈' 차태현, 오상욱, 추성훈이 "우리 (핸썸즈의) 빙고판을 살짝 볼까?"라며 '빙고판 털이'를 도모하는 것. 이에 '가이즈'는 추성훈의 독보적인 피지컬을 이용한 무력 진압을 시도해 '핸썸즈'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을 혼비백산하게 하고, 이이경은 "산재 처리되냐"며 막대한 피해를 호소해 폭소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핸썸즈'의 빙고판을 노린 '가이즈'의 기습작전이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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