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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새신랑의 깨 쏟아지는 신혼 일상을 소개했다.
2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조혜련 정가은 임우일 남창희 조세호 딘딘 파트리샤 등이 함께한 ‘유 어사의 기습공격’이 펼쳐졌다.
대규모 게스트 군단이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와 남창희에 유독 고마움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게 이들은 16년 전 기습방송의 원년 멤버들이라고.
이에 조세호는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내가 갑자기 튀어나가니까 아내가 ‘오빠 어디가’라고 하더라”며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고, 출연자들은 “아내라고 하니까 낯설다”며 신기해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린 새 신랑이다.
한편 조세호와 남창희는 ‘조남지대’로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를 발매할 예정.
이에 유재석은 “실제로 조세호가 라이브 연습을 많이 했다”며 판을 깔아줬고, 남창희는 감성 라이브로 박수를 받았다.
반면 충격의 음이탈로 출연자들을 웃게 한 조세호는 “라이브로 하다 보니 너무 긴장했다. 물 좀 마시겠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엊그제 부를 땐 오늘보다 나았다”며 폭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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