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단아한 청순미와 절제된 우아함을 동시에 담은 스타일로 기자간담회 현장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현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아이보리 톤의 트위드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퍼프 소매와 리본 장식이 더해진 이 드레스는 고전적인 페미닌 무드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현이 단아한 청순미와 절제된 우아함을 동시에 담은 스타일로 기자간담회 현장을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퍼프 소매와 리본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는 고전적인 페미닌 무드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천정환 기자
이정현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아이보리 톤의 트위드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사진=천정환 기자
허리 라인을 살짝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은 그녀의 여리한 몸선을 강조했고,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은 아이보리 플랫폼 힐로 마무리되며 길고 곧은 레그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리본이 포인트로 들어간 네크라인과 적당한 볼륨의 숄더 디테일은 이정현 특유의 균형 잡힌 피지컬과 청순한 이미지에 완벽하게 어울렸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블랙 생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드레스의 단아함을 더욱 부각시켰고, 이정현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히 ‘예쁜 드레스’에 머무르지 않았다.
트위드 특유의 클래식함에 이정현의 감성이 더해지며 고전적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룩, 절제된 디테일로 완성한 현대적인 우아미를 보여준 순간이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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