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한다. 전처 딸 파양은 정리 단계다.
김병만은 3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라면서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했으며, 2023년 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된 바 있다.
김병만의 전처는 김병만과 결혼 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뒀다. 이에 김병만은 전처와 결혼하며 딸을 친양자 입양했다. 현재 파양 절차 중으로, 전처는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병만은 파양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예비신부와 결혼 전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