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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가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MBC '음악중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키키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4월 1주차 1위에 올랐다. 2위는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3위는 르세라핌의 '핫'(HOT)이 차지했다.
1위로 호명되자 키키 멤버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감격을 드러냈다. 멤버 지유는 "키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1위 상이다. '음악중심'에서 받게 돼 영광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하다"며 "키키팀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이는 "데뷔하기까지 힘써주신 스타쉽 식구들 감사하다. 그리고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외쳤다.
/ MBC '쇼, 음악중심'
한편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론칭한 그룹이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5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월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 발매를 시작으로, 지난달 24일 첫 미니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키키는 또 다른 타이틀곡 'BTG'로 각종 음악방송과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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