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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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4월의 신부’ 에일리가 셀프 축가는 없다고 밝혔다.
3월 1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어느 날 갑자기'에는 ‘봄날의 신부’가 될 에일리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예비신부의 등장에 데프콘은 “가는구나! 축가는 에일리 씨가 부릅니까?”라며 ‘축가의 여왕’이 올릴 결혼식을 궁금해했다. 이에 에일리는 “저는 결혼식 날까지 일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에일리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백지영 언니와 이무진 씨가 할 거다”며 ‘초호화 축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풍은 “완전 콘서트네”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한편 유인나는 상상 이상의 불륜, 사건, 사고가 난무하는 ‘탐비’에 온 에일리를 걱정하며 “이런 에일리 씨를 모셔도 되는 건지…”라고 마음을 졸였다. 그러나 에일리는 “안 본 회차가 없다. 저희 부부 ‘밥친구’다. 이걸 보면서 ‘만약 우리라면?’이라는 대화를 많이 나눈다”며 ‘예비 신랑’ 최시훈과 함께 ‘탐비’를 즐겨 본다고 인증했다. 김풍 또한 “’탐비’를 보면 더 금슬이 좋아지고 옆에 있는 사람 보며 더 따뜻해진다”며 동감했다.
이날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어느 날 갑자기’에는 다정하고 성실한 교수 남편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만삭의 아내가 등장한다. 어느 날 만삭의 아내는 갑자기 진통을 겪었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갑작스런 사건 돌입에 에일리는 “집에서는 되게 잘 추리했는데 쉽지 않다. 남편이 도망갔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데프콘이 “미국식으로 풀어보자면 나오는 아이가…”라고 입을 열자, 에일리는 “나오는 아이가 한국인이 아니라고요?”라며 ‘글로벌 마인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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