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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해 남다른 디톡스(해독)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배우 고경표가 남다른 디톡스(해독)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한 고경표는 최근 일본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고경표는 "일본 가서 하루 2만보씩 걷고 왔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이 "살 빼려고 (걸었냐)"고 묻자 "디톡스(해독)에 사색도 담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먹고 싶은 음식을 눈치 없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라며 "소바를 좋아한다. 소바, 라멘, 볼로네제 파스타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미미가 "디톡스 음식이랑은 좀 거리가 멀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고경표는 "한 끼에 1인분만 먹으면 디톡스가 되지"라고 주장했다. 송은이는 "1일 1식이 아니라, 한 끼에 1인분?"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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