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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아시아 시청자부터 슬슬 사로잡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6일 3, 4회 에피소드 공개 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8일 기준 '하이퍼나이프'는 꾸준히 1위를 기록하던 한국과 대만을 포함해 홍콩 역시 2위에서 1위로 올라 아시아 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싱가포르는 2위, 튀르키예는 3위까지 급 상승했고, 일본 4위까지 총 3개국에서 톱5를 유지했다.
'하이퍼나이프'는 독특한 사제관계 속 펼쳐지는 치열한 대립과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완벽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바, 시청자들은 '다음주가 더 기대' '박은빈 연기에 눈물이 날 정도로 소름 돋았다' '갈수록 긴장되고 흥미로움' '한드에서 처음 보는 관계성 너무 짜릿해' '도파민 돌아서 잠을 못잠' 등 반응을 전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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