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M C&
배우 유승목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디즈니+ 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연출: 김정현/ 각본: 김선희/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CJ ENM 스튜디오스, 블라드 스튜디오, 주식회사 동풍)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유승목은 극 중 불법 수술의 행적을 쫓고 있는 광역수사대 경감 ‘양동영’으로 분했다. 작품의 중심에 있는 신경외과 교수 최덕희와 유년 시절을 함께한 동향 출신으로, 불법 수술 관련 단서들이 나올 때마다 ‘양동영’의 매서운 눈빛과 섬세한 표정 변화는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또, 광수대를 이끄는 경감답게 강단 있는 카리스마는 극에 몰입도를 올려주기도.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유승목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선 친근하고 수더분한 분위기를 가진 ‘부재중’ 부장님으로 열연 중이다. 위트 있는 입담과 ‘감자연구소’ 연구원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 젊은 시절부터 ‘감자’ 품종 연구 매진한 열정 어린 모습 등 현실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는 것.
이같이 유승목은 관록있는 연기자답게 각기 다른 매력의 작품 속에서 탁월한 완급 조절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퍼나이프’에서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이라면, ‘감자연구소’에선 순박하고 소탈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상반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다채로운 직업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성격,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까지 맡은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유승목의 행보는 매 순간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의 맡은 캐릭터에 실제 같은 리얼함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기에 ‘하이퍼나이프’와 ‘감자연구소’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되는 바이다.
한편, 유승목이 출연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되고 있으며, tvN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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